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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Posted at 2010/01/04 15:19 | Posted in 일기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라는 광화문 연가의 가사가...

서울은 오늘 기상관측이래 최대 강설량이라는군요.
눈이 펑펑...
눈길을 헤치고 열심히 출근했건만...
위원장님을 비롯 많은 사무처 식구들이 쌓인 눈에 고립되어 퇴근령이 떨어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눈내린 광화문 사진이나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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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나도 이런 눈내린 풍경 보고싶어라. 전국적으로 폭설내리던 날 부산은 비왔다는... ㅇ_ㅇ
  2. 도깨비
    아! 눈내린 광화문.. 35년전 학생때 8번 버스를 타고가며 본적이 있지요. 그때는 은행나무가 있었는데..이순신장군님 동상은 여전하시네.. 내 두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가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도깨비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소문 쪽(서소문 교회 쪽)으로 가시다 보면 육교(지금도 있는지 ?) 을 만나전에 오른 쪽에 있습니다. 아마 큰빵집이 다른이름으로 있다면, 그 빵집이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 2010/03/26 11:07 [Edit/Del]
      와아...육교라...
      육교가 사라진지는 꽤 됐을것 같구요 (제가 이동네서 일한지는 6년째고 2002년에도 육교의 기억이 없으니 ^^;;)
      그쪽 지날때 빵집이 있는지 유심히 보겠습니다 ^^
      서소문 교회는 아직 그 자리에 있습니다 ^^
  4. 도깨비
    광화문 수리가 마침네 끝나고 그모습을 드러냈네요^^ 해태들은 여전히 잘있겠지요?
    • 2010/08/23 16:14 [Edit/Del]
      하하.
      저도 수리 끝난 광화문엔 아직 못가봤네요.
      원래 가까이 살면 늘 지각하는법이죠 ㅋㅋ
    • 도깨비
      2010/09/29 00:36 [Edit/Del]
      이번 주말에 한번 찿아가셔서 해태앞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 보여주심이 어떨지^^
    • 2010/09/30 16:37 [Edit/Del]
      날씨가 좋아서 찾아가면 딱 좋겠으나...
      제가 아기를 가져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네요 ^^;;
      이런날 광화문 나들이 좋죠~
  5. 도깨비
    축하합니다. 아기와함께 온 가족이 광화문으로 나들이 할 날이 곧 오겠네요^^ 순산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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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광화문 광장

Posted at 2009/09/01 17:55 | Posted in 일기

오늘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 나가봤다.
공사하는 내내 사무실에서 내려다보며 광장이 완공되기를 기다렸는데, 완공하자마자 기자회견 하는 사람들도 잡아가고 1인시위 하는 사람들도 내쫓고 하는 꼬라지를 보고나니 정이 뚝 떨어져서 나가보기가 싫었다.
그리고 아이들...
방학내내 아이들이 새까맣게 몰려들어 분수에서 우글대고 있어서 다가갈 수도 없었다.

오늘 9월을 맞이하여 시내에 놀러나온 후배랑 광화문광장에 나가봤다.
날씨 좋고, 사람없어 좋고~

광장이 없을땐 이순신 장군 동상에 어찌나 가까이 가고 싶던지...
(예전에 요기 올라가는 투쟁도 있었다 http://blog.naver.com/tjfwndghk/60030404369)
지금은 아주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





방학이지만 신종플루로 인해 휴교가 된 학교가 많았는지, 오늘도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뒷 일 생각지 않고 흠뻑 젖을수 있는 아이들의 용기가 부러웠다.
(허나 그 뒷 일을 수습할 엄마 걱정이 더 되는건... 철이 들어서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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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이
    보정 들어간거에요? 하늘색 완전 예쁘다.
    • 2009/09/04 16:39 [Edit/Del]
      무보정!
      온리 리사이즈!
      날씨가 좋으니 그냥 찍으면 작품이더구만...
      번들렌즈에 감사할 따름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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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사람, 눈물, 다시 광화문에서영결식, 사람, 눈물, 다시 광화문에서

Posted at 2009/05/29 17:51 | Posted in 일기
영결식에 참석했다.
다녀왔다고 하기엔 사무실 바로 앞길이어서 어색하고...
참석했다.

탄핵촛불때 봤던 그 인파, 작년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던 그 인파였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 넥타이부대, 젊은 대학생들.

너무도 경건하게, 너무도 평화롭게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광장과 광화문거리는 사람들의 물결, 노란 물결로 빼곡찼다.
그리고 운구차가 오는 길을 내어주며 누구랄 것도 없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운구차를 기다렸다.

운구행렬의 머리가 보이고...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보이자 여기저기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다.
시청광장에서 들리는 윤도현의 '너를 보내며'와 우리나라의 '다시 광화문에서'가 어찌 그리 슬프던지.

운구차가 지나자 그 뒤는 사람들의 풍선 물결이 이어졌다.
풍선들이 곳곳에서 떠오르며 들리던 그 노래...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오늘의 함성 뜨거운 노래 영원히 간직해요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다시 한번...다시 한번...다시 한번...
오늘따라 파란 하늘로 솟던 노란 풍선과 대비되는 그 노래...
다시 광화문에서.




<출처 : 우리나라 블로그 http://www.uni-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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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의열두방향
    잘 듣고 갑니다. 이 노래 듣는데 울컥하더군요...
    • 2009/05/30 21:48 [Edit/Del]
      네...저도 그랬습니다...
      게다가 제가 서있던 자리에선 노래와 노란풍선이 떠오르는 시점이 맞아서...더욱 그랬습니다...
  2. SF 랭던
    안녕하세요. 노래를 파일로 주실 수 없으신가요?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네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bakso2@hanmail.net
  3. ,노래 보내주실수..
    안녕하세요. 노래잘들었습니다. ijhky2006@naver.com < 여기로 노래좀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꼭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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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화문에서다시 광화문에서

Posted at 2009/04/22 11:12 | Posted in 생각정리함/사회바로보기
5월 1일은 119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르는 무지몽매한 짓은 대한민국 정부나 하는 짓이구요.)

그리고 5월 2일은 작년 전국을 일렁이게 했던 촛불이 시작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여중생, 여고생들이 시작한 그 촛불은 한달이 넘게 타올랐고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과 용기를 가져다주었지요.

다시 한번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다시 광화문을 촛불의 바다로 만들어봅시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활짝 웃으며 즐겁게 광화문을 뛰놀던 우리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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